까망베르

오늘은 아침부터 '포쉐트 메티스 앙프렝뜨 느와' 양품을 데려오기 위해 서울까지 원정 다녀온 썰을 풀어봅니다... (긴글주의) 먼저 아래 사진은 제가 데려온 포쉐트 메티스입니다ㅎㅎ 지난주에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포쉐트 메티스 모노그램을 구매하러 갔었습니다 후보지에는 포쉐트 메티스 모노그램,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 네오 노에 등등이 있었는데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는 시즌백? 같은 개념으로 나온거라 물건이 잘 없다고 하더라구요 마우이에 있던 루이비통에서 한번 메보긴 했지만 포쉐트 메티스와 비교해보고 구매하려 했는데 둘을 동시에 보기란 엄청 힘든일이었어요... 다이앤도 그렇고 한국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물건이 넘나 많음ㅠㅠ (출처 : 루이비통 공식사이트) 암튼 그래서 판교에서 모노그램 캔버스를 구매하..

드디어 오래도록 벼르던 커피 머신을 집에 들이게 되었어요!! 아침마다 드라이브스루 줄 기다리던 세월 안녕...ㅎㅎ 쿠팡으로 30만원에 구매해서 바로 다음날 배송받은 필립스1200 커피머신입니다! 몇몇 후기를 보니 필립스 커피머신들이 가격 널뛰기가 매일 심하다던데... 저는 잘 산거겠지요?ㅋㅋ 가격 더 싼거보면 맴아프니깐 이제 안볼래ㅋㅋ 하루만에 배송받은 필립스 1200이에요 박스가 어마어마해서 엄청 놀랐어요ㅋㅋ 아직도 저희 집 한켠에 자리 차지하고 있는중..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해두었더라구요 생각보다 무게가 좀 있어서 꺼낼 때 조금 애먹었어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커피머신~~~~ 예전에 방문한 어떤 곳에서 이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서 주셨는데 너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눈독들이고 있었..

드디어 일년동안 준비했던 결혼식이 코 앞에 다가왔어요 언제 오나 했는데 이번주면 모두 끝이 나네요! 벌써부터 시원섭섭한 기분...ㅎ 오늘은 본식 네일을 받으러 인천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네일 받으러 가고 제거하러 가는게 일이라 수제 네일 팁을 붙이려고 주문을 해뒀는데 막상와서 손에 대보니 예상한 느낌이 안났어요ㅜㅜ 사이즈부터 잘못체크했기도 하고 드레스가 약간 핑크톤이라 은은한 피치계열을 선택한 것도 미스였구요.. 암턴.. 그래서 급하게 예약하고 방문한 네일샵이었습니다ㅠㅠ 둥이네 살롱은 원래 제가 울산에 있을 때 종종 이름도 들어봤고 인스타에서 후기도 많이 봤던 네일 샵이었어요 울산에서 연장 네일 맛집으로 소문나있던 곳이고 본식 때 네일을 받으러 가볼까 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마침 인천으로 이사를 하셨더라구..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돈이 돈이 아닌거처럼 느껴진다... 왜냐? 백만원은 그냥 나가기때문ㅠㅠ 물쓰듯이 나가는 돈.. 그와중에 결혼식 최종 점검 갔다가 뜻밖의 선택지에서 고민이 찾아왔어요 바로 플라워샤워였는데 저는 한번도 플라워 샤워가 없었던 결혼식은 보지못했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포함되어 있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거도 추가금이더라구요 하.하 결혼식은 역시 추가금의 향연... 플라워샤워 하는데 드는 비용이 15만원에서 30만원정도이고 직접 준비해서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하면 비용 발생은 되지 않지만 직.접. 치.워.야한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다시 웨딩홀 측에 문의하니 한쪽으로 모아주면 직원들도 같이 치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안심이었습니다 휴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인터넷에서 공기압 플라워샤워 축..

경기도에서 울산까지 왔다갔다하며 결혼 준비를 하게되어서 너무 급하게 하지 않도록 결혼 준비 기간을 일년정도 잡게 되었는데요 벌써 결혼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한참 남아서 언제 끝나나.. 빨리 끝내고 싶다.. 한게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정말 디데이가 다가오는게 실감이 나네요 결혼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파워J인 제가 느긋하게 하고 싶었는데 초반에는 예약한다고 바쁘고.. 중간쯤엔 스튜디오 때문에 바쁘다가 이제 좀 쉴 수 있나 싶었던 때 갑자기 청첩장 만들날이 다가와서 부랴부랴 청첩장 샘플 뽑고 주말마다 내려가서 친구들을 보다보니.... 일년의 준비기간이 무색하리만큼 바빴던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최종 점검하고 확인하는 연락들이 매일 오고 있는데... 그와중에 아직도 연락 한 번도 안온곳들이 있어 답답한..

이마트에는 요즘 토마토가 굉장히 다양한 종류로 판매하고 있어요 그 중에 오늘은 젤리마토를 구입해 봤는데요 몇번 진열되어있는걸 본 적은 있지만 쉽게 도전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사보게 되었습니다ㅎㅎ 토마토가 말랑쫀득 젤리식감이라니 상상이 안가는 맛이에요 ㅋㅋ 색깔도 알록달록 다양하고 다른 방울토마토와 다르게 약간 속이 비치듯이 투명한 느낌이 있어요 오늘은 샐러드에 젤리마토를 넣어서 먹어봤는데 소스와 어우러지니 더 맛있어졌습니다ㅎㅎ 맛은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와 비슷했던것 같고 식감은 정말 쫀득했어요! 완전 젤리같은 식감은 아니지만 말캉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겉부분이 곤약젤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요즘은 이렇게 다양한 품종의 과일과 채소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궁금증에 도전을 해보고있는데 젤리마토도 괜찮았습..

아이폰 14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죠? 쿠팡에도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있던데 들어갈 때 마다 품절이더라구요ㅠㅠ 도대체 바로 예약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쿠팡은 카드사 즉시 할인으로 10% 할인에 무이자 할부 최대 22개월까지 되는 혜택이 있어서 쿠팡으로 다들 구입하려고 하시는거 같아요 오늘 이마트로 장보러 갔다가 일렉트로마트에서 아이폰 14의 실물을 구경했는데 일렉트로마트에서도 사전예약 혜택이 있더라구요~ 공유하려고 올려봅니다ㅎㅎ 일렉트로 마트에는 사전예약시 카드사 할인 5%과 18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했어요! 쿠팡이 워낙 파격적이라 혜택이 쏘쏘네요ㅜㅜ 다들 쿠팡 도전해보시고 기다리기 힘드시다면 일렉트로마트에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이번 아이폰으로 갈아타야하나 말아야하나 무한 고민중이랍니다

짜잔!! 다들 힘들다고 하던 그 애드고시를 두번만에 합격했습니다~!! 와 이렇게 빨리 통과될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빨리 돼서 기쁨이 2배ㅎㅎ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하고 거의 2주 정도 걸려서 받은 답변이 승인이라니 확인하고 너무 좋았어요>

신행을 하와이로 가는데.. 환율이 요즘 무섭게 오르고있어요 ㅠㅠ 아직 더 환전해야하는데 어떡하죠..? 달러 제일 비쌀때 하와이를 가다니😂 저희랑 비슷하게 하와이 가시는 분들 힘내요

벌써 본식 드레스 셀렉하러 가는 날이 오다니.. 결혼식 준비를 1년동안 해오고 있었는데 드레스 셀렉하러 가보니 뭔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는게 확 와닿았어요ㅋㅋ 저희는 울산의 W시티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어서 스드메 패키지로 드벨르마리에에서 본식 드레스를 대여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샵 바로 앞에 주차장이 위치해 있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곳이 메이크업 샵이었어요 저희는 리허설 메이크업도 함께 예약해서 방문했기 때문에 드레스 셀렉 예약 시간보다 2시간 전에 방문을 했습니다 메이크업을 받기 전에 먼저 앞에보이는 탈의실에서 가운으로 갈아입은 후에 안쪽에 위치해 있는 메이크업 실에서 메이크업을 먼저 해주셨어요 요렇게 진열되어있는 화장대 앞에서 화장을 해주셨는데 보통 신부님들은 올림머리를 많이 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