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 접수대에서 필요한 것들 정리해봤어요! 이제 곧 결혼식 일주일 앞둔 신부의 주저리를 곁들인..

경기도에서 울산까지 왔다갔다하며 결혼 준비를 하게되어서

너무 급하게 하지 않도록 결혼 준비 기간을 일년정도 잡게 되었는데요

 

벌써 결혼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한참 남아서 언제 끝나나.. 빨리 끝내고 싶다.. 한게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정말 디데이가 다가오는게 실감이 나네요

 

 

결혼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파워J인 제가 느긋하게 하고 싶었는데

초반에는 예약한다고 바쁘고.. 중간쯤엔 스튜디오 때문에 바쁘다가

이제 좀 쉴 수 있나 싶었던 때 갑자기 청첩장 만들날이 다가와서 부랴부랴 청첩장 샘플 뽑고

주말마다 내려가서 친구들을 보다보니.... 일년의 준비기간이 무색하리만큼 바빴던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최종 점검하고 확인하는 연락들이 매일 오고 있는데...

그와중에 아직도 연락 한 번도 안온곳들이 있어 답답한 마음에 먼저 연락하기도하고..

특히 제일 답답한건.. 스튜디오와 여행사에요ㅠㅠ

 

 

스튜디오와 여행사에 대해선 또 할말이 많지만 그건 나중에 또 하기로 하고...

오늘의 본론인 접수대에서 필요한 것들!

 

 

물품들은 웨딩홀에서 다 준비해주시기는 하는데 빼먹지않고 체크해야할 것 들을

목록으로 정리해서 만들어봤어요

(장부, 봉투, 펜, 식권 등은 준비해주심)

 

 

 

 

 

별건 아니지만 혹여나 정신없는 와중에 까먹을까해서 표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이쁘게 만드신 분들도 많던데ㅜㅜ 저는 그런 재주는 없어서 그냥 한글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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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접수대에 동생들이 있기로 해서 더 편하게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비루하지만 혹시 표 필요하신 분들은 메일주소 댓글로 달아주시면 가능한 보내드릴게요!

 

이상 걱정많은 파워J의 주저리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