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울산까지 왔다갔다하며 결혼 준비를 하게되어서 너무 급하게 하지 않도록 결혼 준비 기간을 일년정도 잡게 되었는데요 벌써 결혼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한참 남아서 언제 끝나나.. 빨리 끝내고 싶다.. 한게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정말 디데이가 다가오는게 실감이 나네요 결혼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파워J인 제가 느긋하게 하고 싶었는데 초반에는 예약한다고 바쁘고.. 중간쯤엔 스튜디오 때문에 바쁘다가 이제 좀 쉴 수 있나 싶었던 때 갑자기 청첩장 만들날이 다가와서 부랴부랴 청첩장 샘플 뽑고 주말마다 내려가서 친구들을 보다보니.... 일년의 준비기간이 무색하리만큼 바빴던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최종 점검하고 확인하는 연락들이 매일 오고 있는데... 그와중에 아직도 연락 한 번도 안온곳들이 있어 답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