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부들과 다같이 경주로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첫 날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으러 황리단길을 가게 되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날씨도 어찌나 더운지ㅋㅋ 같은 한국이 맞나 싶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아기까지 일곱명이 식사를 해야했기 때문에 자리 확보가 가능한 곳으로 얼른 들어갔는데 황리단길 파출소 맞은편 길에 있는 돈까스 집이었어요 요렇게 오픈 주방 형태로 되어있고 양옆과 창가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거의 마지막으로 웨이팅없이 앉을 수 있었고 그 뒤로는 웨이팅 목록을 작성해야했어요 웨이팅 하는 곳에도 에어컨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웨이팅하기는 편할것같았습니다 메뉴판은 카츠 종류로만 구성되어있었고 사이드로 우동,소바,카레,새우튀김이 있었어요 이 중에 저희가 시킨 메뉴는 안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