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년동안 준비했던 결혼식이 코 앞에 다가왔어요 언제 오나 했는데 이번주면 모두 끝이 나네요! 벌써부터 시원섭섭한 기분...ㅎ 오늘은 본식 네일을 받으러 인천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네일 받으러 가고 제거하러 가는게 일이라 수제 네일 팁을 붙이려고 주문을 해뒀는데 막상와서 손에 대보니 예상한 느낌이 안났어요ㅜㅜ 사이즈부터 잘못체크했기도 하고 드레스가 약간 핑크톤이라 은은한 피치계열을 선택한 것도 미스였구요.. 암턴.. 그래서 급하게 예약하고 방문한 네일샵이었습니다ㅠㅠ 둥이네 살롱은 원래 제가 울산에 있을 때 종종 이름도 들어봤고 인스타에서 후기도 많이 봤던 네일 샵이었어요 울산에서 연장 네일 맛집으로 소문나있던 곳이고 본식 때 네일을 받으러 가볼까 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마침 인천으로 이사를 하셨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