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나고 그다음 주 주말에 경주 한옥펜션을 다녀왔습니다 친구 부부들까지 총 3가족이 모여서 독채 펜션으로 예약했어요 어른 6명에 아이1명이 방문했어요 ㅎㅎ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풍경이에요 잘 꾸며진 넓은 마당이 있고 작은 방들이 보여요~ 다른 방에도 가족단위로 여행 왔더라고요 한쪽에는 이불들이 널려있었는데 빨랫줄에 널린 이불을 보니 뭔가 정감 가는 느낌이었어요ㅎㅎ 요즘은 건조기 사용하는 집이 많아서 이불이 널려 있는 모습을 오랜만에 본거같네용 들떠서 시끌시끌하게 마당 구경을 하고 있다 보니 사장님이 나와서 맞이 해주셨어요 남자분이셨는데 처음 뵀을 때도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독채는 독채 펜션답게 따로 건물이 있었는데요 짜잔! 저희가 묵었던 독채..